한 “`개성공단 3원칙’ 고수해야”

한나라당은 22일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해 기존의 남북협약 준수, 경제원리 입각, 미래지향적 원칙 견지 등 3원칙을 고수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했다.

한나라당 제2정조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홍양호 통일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이 전했다.

황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일방적인 임대료 인상 요구 등에 질질 끌려 다녀서는 안된다”면서 “정치와 군사적 요인을 연결시키지 말고 경제논리로 풀어야 하며, 미래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이와 함께 내달 2일로 예정된 개성공단 3차 실무회담에서 정부가 유씨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동시에 3차 실무회담 이후 개성공단기업협의회 대표까지 참석하는 확대 당정회의를 열어 개성공단 지원대책 등을 논의키로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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