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6자회담 성공하면 노대통령 업적”

한화갑 민주당 대표는 “북핵 6자회담은 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협상을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이전의 외교협상과 근본적으로 양상이 다르다”면서 “6자회담이 성공한다면 이는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上海) 국제문제연구소 등의 초청으로 강연을 하기 위해 상하이를 방문중인 한대표는 1일 현지 국내언론 특파원들과 만나 “외교문제 등에 있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근대사에 있어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외교협상에서 한국은 번번이 소외돼왔지만 6자회담은 맥락이 다르며, 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대표는 전날 상하이 국제문제연구소에서 ’동북아 집단안보체제 구축과 한반 도 안전’이라는 주제의 연설에서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지역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6개국 안보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상하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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