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6자회담.정상회담 선순환해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6자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이 서로 선순환적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은 상호보완적이고 선순환적”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한 총리는 “평화를 이뤄야 공동번영의 노력이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다. 동시에 공동번영을 위한 정책과 노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기초를 튼튼하게 마련할 수 있다”며 “그동안 남북 간 합의한 것들과 1차 정상회담의 성과를 토대로 2차 정상회담에서는 실질적인 접근을 이루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상회담의 평가는 국민과 역사의 몫”이라고 전제, “국민의 공감대를 만들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며 “정치권에도 진행상황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추진위에서는 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간의 준비접촉 결과 및 후속조치 계획과 행사지원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 천 대변인은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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