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해군 전력확충은 당연”

한승수 국무총리는 14일 “한반도 주변에서 영토분쟁이 있고, 주변국은 영토를 확장하려 한다”며 “해군의 전력 확충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강원도 해군 제1함대 사령부를 방문, 김성찬 해군참모차장과 해군 장병 20여명과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하고 인류 역사의 주역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군 1함대는 독도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갖고 있다”며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해 한국과 일본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독도를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해군은 최신 이지스함과 잠수함 등 막강한 해군력으로 21세기 대양 해군이 될 것”이라며 “해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 총리는 해군 1함대 사령부를 방문한 뒤 건국 60년 경축 전야제 행사인 ‘나라사랑 독도함 콘서트’에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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