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의장 평양 6ㆍ15행사 참가

한국대학총학생연합회(한총련) 13대 의장인 송효원(22.여) 홍익대 총학생 회장이 평양에서 개최되는 6ㆍ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한다.

10일 ’6ㆍ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북ㆍ남ㆍ해외 공동행사 남측 준비위원회’의 청년학생본부에 따르면 송 의장은 청년학생본부 대표 자격으로 오는 14-17일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청년학생본부는 송 의장을 포함해 김익석 상임대표와 문성순 집행위원장 등 7명을 대표단으로 보낸다. 이 가운데 대학생은 송 의장이 유일하다.

송 의장은 지난달 22-24일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대학생 상봉모임에도 통일부의 승인을 받고 참석했다.

당시 통일부 관계자는 “송 씨의 경우 전과도 없고 수배도 되지 않은 상태라 법적으로 방북하는 데 아무런 하자가 없다”며 “상봉모임에는 한총련 의장 자격이 아니라 홍익대 대표로 참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총련은 10기까지 이적단체 판결을 받았지만 13기는 검찰이 아직 이적성 여부에 대해 판단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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