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대학생 정치수배자 사면 촉구

한총련정치수배해제모임(회장 우대식), 민변 등 시민사회단체 28개는 21일 오전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8.15 대사면에 한총련 대학생 수배자를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국가보안법, 집시법 등 기본권을 억압하는 법률로 정치수배의 멍에를 쓴 대학생이 전국적으로 48명에 이른다”며 “노 대통령은 이들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치수배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또 “참여정부는 8.15 광복절 대사면이 광복 60돌의 민족사적 의의에 걸맞은 내용과 형식으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며 “한총련 수배자 뿐 아니라 국보법으로 고통받는 양심수 1천여명에 대한 전향적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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