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내일 베이징서 첫 고위급 전략대화

한국과 중국은 11일 고위급 전략대화를 열고 군사안보문제 등 양국 현안과 국제문제 공동 대처방안을 협의한다.

권종락 한국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왕광야(王光亞) 중국 외교부 상무 부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대표단을 이끌고 첫 고위급 전략대화를 갖는다.

이번 대화는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의를 통해 차관급 전략대화를 신설하기로 합의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양국 대표단은 양국관계 공동 관심사와 역내 관심사, 중요 국제문제에 대해 폭넓고 기탄없는 대화를 하게 된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전했다.

권 차관은 고위급 전략대화를 끝낸 뒤 12일 다이빙궈(戴秉國) 국무위원과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외교부장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고위급 전략대화 채널을 가동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 일본, 러시아 등에 불과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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