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화상상봉 후보자 500명 선정

대한적십자사는 금년내 2차례 추가 실시 예정인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 후보자로 500명을 컴퓨터 추첨방식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적은 상봉후보자의 건강검진과 상봉의향 확인, 북측과 생사확인 의뢰 및 회보 등을 거쳐 최종 상봉자를 확정하며 상봉자 규모는 다음달 5일 개성에서 열리는 실무접촉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화상상봉 후보자 500명은 90세 이상이 400명(80%), 80-89세 100명(20%) 등 고령자 위주로 선정됐으며, 부부나 부모.자식 관계가 404명, 형제자매가 9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은 지난 8월15일 사상 첫 화상상봉을 실시, 각 20가족씩 모두 40가족이 만났다.

한편 한적은 11월5일부터 10일까지 금강산에서 실시하는 제12차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300명도 선발했다. 이 중에는 부부나 부모.자식 관계가 210명, 형제자매가 90명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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