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봉, 아동단 지도원 오진우, 월선의 노래

 

여름철 더위를 피해 시원한 단비를 기다리며 오늘하루도 시작하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통일 방송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역사’로 여러분들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식혀주길 바라는 방송원 박주희입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여러분에게 다소 생소한 인물인, 한옥봉과 너무나 익숙한 인물인 오진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 함께 해 주실 김형수 선생님 나오셨습니다. (서로 인사)

박 :김선생님 오늘 제목에 거론 될 한옥봉이라는 분은 어떤 분인지 그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요

참고자료 : 김일성 평전 – 한옥봉에 대해 이야기 하려면 우선 전 시간에 이야기 한 왕청유격대 전 정치위원 김은선과 연관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한옥봉의 아버지 한창섭은 대방자 반일회 회장을 했던 사람이었는데, 아들 한성우와 함께 유격대 군량미 조달하러 나갔다가 대두천에서 일본수비대에 붙잡혀 살해당했다. 당시 한성우는 아래로 여동생 두 명이 있었는데 한옥봉이 막내였다. 당시 그는 나이가 어려 유격대 입대가 어려워 언니만 유격대에 입대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언니 한옥선은 일본수비대와의 전투에서 납치되어 쌍하진으로 끌려가 화형당했다.남편과 아들, 딸을 모두 잃은 엄마는 어린 한옥봉이를 큰아버지집에 심부름을 보내고 집에서 목을 매서 자살했다. 1918년 생인 한옥봉은 당시 14살 밖에 되지 않았고 단짝 친구였던 김정순의 집에서 김은식을 처음 보았다. 한옥봉은 친구에서 ‘나 이담에 크면 네 오빠한테 시집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은식이 살해되고 나서 한옥봉은 그의 동생 김정순과 헤어졌다.한옥봉은 유격대에 입대하고싶었으나 나이가 어려 유격대 입대가 어려웠다. 왕청유격대 출신은 한흥권은 옥봉이가 가족이 다 죽고 혼자 남았다고 하면서 입대를 반대했다.

<중략>

* 이 프로그램은 지원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 김일성 평전’ 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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