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국제연합, 추석 맞이 ‘양말 전단’ 날려

한반도평화국제연합 회원 30명은 10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대형 풍선 5개를 북한으로 날려보냈다.


풍선에는 양말 2천 켤레와 ‘남한 동포는 북한 동포를 사랑한다’는 내용의 전단 2천장이 매달렸다. 하지만 전단에는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


이 단체 이주승 대표는 “굶주린 북한 주민들이 명절이라도 잘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에 맞춰 양말풍선을 띄웠다”면서 “전단도 북한체제를 비난하는 내용이 전혀 없어 다른 단체들이 풍선에 매달아 보내는 대북전단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남북관계가 좋아지면 (양말에 대한) 반출승인 신청도 하고 개성에 물자보급소를 운영할 생각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반도평화국제연합은 인권운동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지난 5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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