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복지재단, 북측과 벼농사 공동경작

대북지원단체인 한민족복지재단(회장 김형석)은 금년부터 남북한 농민들이 함께 벼농사를 짓는다고 17일 밝혔다.

단체는 이날 “올해 평남 숙천군 약전리 협동농장 주민 6천명과 함께 240만평의 벼농사를 공동으로 경작한다”며 “단체 관계자와 농민 대표 등이 19일 방북해 볍씨를 파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체는 벼농사 합작과 함께 농업기술자 등 10여명을 매월 1~2차례 북한에 파견, 노동력과 농업 자재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선진농법인 ’복토직파 영농법’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단체는 지난달 약전리 일대 30여만평에 봄보리를 파종했으며 1천만원 상당의 복토직파기 4대를 북측에 전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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