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0일 군사위원회 개최

한미는 20일 오전 국방부 신청사에서 제27차 한미 군사위원회(MCM)를 열어 북한 정세와 군사동향을 평가하고 연합전비태세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MCM 회의에는 이상희(李相憙) 합동참모회의 의장과 리언 러포트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각각 양측 대표로 참가한다.

애초 MCM 회의에 미국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던 피터 페이스 합참의장은 미측 사정에 의해 방한이 취소됐다. 미국 합참의장이 MCM 회의에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이스 의장은 MCM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점을 양해해 달라는 서신을 이 의장 앞으로 보냈으며 이날 회의가 시작되기 직전 미 합참 소속 제프리 레밍턴 준장에 의해 이 의장에게 전달됐다.

합참 관계자는 “한미는 MCM 회의에서 한반도 안보에 대한 양국의 공약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회의에 참석하는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20일 오후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방한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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