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6자회담 일정 등 협의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19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향후 6자회담 일정 등을 협의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0일 밝혔다.

조희용 외교부 대변인은 “두 장관은 북한의 연내 불능화 및 핵 신고 문제와 이에 상응하는 대북 제재 해제의 진전 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6자회담 일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라이스 장관은 대북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와 관련한 미국내 동향과 관련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대변인은 “송 장관도 라이스 장관과 협의 과정에서 10.3합의의 이행 과정을 봐가며 6자회담을 개최할 필요성에 공감했다”면서 “6자회담이 열리면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을 점검하고 다음 단계 비핵화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한 후 6자 외교장관 회담 개최 문제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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