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북미 직접대화 적극 검토해야”

열린우리당 배기선(裵基善), 한나라당 고진화(高鎭和) 의원 등 여야 의원 19명은 12일 한미 양국정상이 북미 직접대화의 재개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양국정상에게 드리는 정책제언’을 통해 “14일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만큼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개선방안이 주요 의제로 선정돼야 한다”며 “양국 정상이 북미 직접대화의 재개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은 대북 경제제재를 완화해 북한의 6자회담 참여에 명분을 제공해야 한다”며 “북한도 추가적으로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행위를 중단하고 6자 회담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제언에 서명한 의원들은 우리당의 경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 중심으로 15명 그리고 민주당 이낙연, 민노당 권영길, 천영세 의원 등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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