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서울서 대북제재 협력방안 논의

한미일 3국의 외교차관이 오늘(19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3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열어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대북제재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도쿄 회동 이후 3개월 만으로, 우리 측에서는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미국 측에서는 토니 블링컨 국무부 부장관, 일본 측에서는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사무차관이 각각 참석한다.

한미일은 이번 협의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결의(2270호)와 3국의 독자제재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 도발 상황에 대비한 대책 협의와 대북압박을 강화할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일 외교차관들은 협의회 이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에게 추가 도발을 경고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관측된다.

임 차관은 3자 협의에 앞서 블링컨 부장관, 사이키 사무차관과 각각 한미, 한일 외교차관 회동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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