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 싱가포르서 북핵논의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오는 30일 싱가포르에서 한국의 이상희 국방장관, 일본의 하마다 야스가즈(浜田靖一) 방위상과 3자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다.

미 국방부는 이날 게이츠 장관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8차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 한일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에 따른 향후 공조방안을 논의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회담은 북한의 핵실험 이전에 계획돼 있던 것이지만 북한이 최근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이를 규탄하고, 한미일 3국간 공조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프 모렐 국방부 대변인은 “의심할 여지없이 지난 주말에 발생한 북한사태가 회담에서 주 의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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