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북핵 문제 동일 입장 견지”

한국과 러시아는 북핵 문제와 관련해 동일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평화적 해결을 추구하고 있다고 김재섭 러시아 주재 한국대사가 9일 밝혔다.

김 대사는 이날 모스크바에 새로 문을 연 한국문화센터 개관식에서 “양국은 북핵 문제 외에도 여타 역내 및 글로벌 문제에 있어서 공통의 시각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사는 “총체적으로 한국과 러시아 관계는 상승 기조에 있으며 밝은 전망을 갖고 있다”면서 “쌍무 무역 규모는 획기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00억달러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 대사는 아울러 “양국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도약을 이루려면 문화적 협력을 포함, 정신적인 분야에서 유대를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모스크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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