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 `통일자전거’ 2천대 북송

한국YMCA(사무총장 이학영)는 광복 6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민간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자전거 2천 대를 북한에 보낸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전거는 11일 인천 제1부두에서 1차로 600대를 보내고 나머지 1천400대는 17일에 보낼 예정이다.

YMCA측은 앞으로 5년 간 매년 2천 대씩 모두 1만대의 자전거를 북한에 보낼 계획이다.

시민들의 모금에 의해 북송되는 이 자전거는 한 대당 10만원에 달하며 특히 비포장 도로에서도 충격 완화가 되는 스프링 안장을 채택하는 등 북한의 상황에 맞춰 특수 제작됐다.

한편 한국YMCA는 그동안 룡천참사 복구지원과 북한 옥수수마을 만들기 지원 등 대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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