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독 대북 에너지 지원 없을 것”

정부 당국자는 11일 북한이 초기이행조치를 수용하는 대가로 나머지 6자회담 참가국이 제공할 상응조치와 관련, “한국 단독으로 대북 에너지 지원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핵 6자회담에서 북한이 주요 핵시설들을 폐쇄.봉인하는 대신 한국은 북한에 중유를 제공하고 미국은 북한과 관계정상화를 위한 대화를 시작한다는 데 북.미간 의견이 접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이날 보도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만약 대북 상응조치로 중유 등 대체에너지를 지원하게 될 경우 한국이 단독으로 부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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