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재진입 탈북여성 끝내 체포

지난 30일 중국 다롄(大連) 한국국제학교에서 쫓겨났다 2일 오전 베이징(北京) 한국국제학교에 재진입했던 탈북여성이 끝내 중국 공안에 체포되었다.

이 여성의 사촌오빠인 최수길(가명)씨에 따르면 “동생은 10시 20분경 교내에 진입해 교장실로 들어가 탈북자임을 알린 후 보호를 요청했다”면서 “40분 정도 실랑이를 벌이다 밖으로 쫓겨났다가 다시 들어가려고 시도하던 중 출동한 공안에 연행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탈북여성이 진입했던 베이징 한국국제학교 측에서는 오후 1시 현재까지 “탈북여성이 진입한 적 없다”고 말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고만 답변했다.

정재성 기자 jjs@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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