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낙동강 방어전투’ 특별전

부산 중구청은 한국전쟁 제56주년을 맞아 22일 40계단 문화관에서 ‘한국전쟁과 낙동강 방어전투’ 특별전을 시작했다.

8월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용두산 피란민촌 대화재(1954년12월10일 발생)관련 미공개 사진을 비롯, 6.25전쟁 중 부산 풍경사진 23점, 낙동강 방어전투 주요 격전지별 전투도 8점, 전쟁삐라, 한국전쟁 관련 국내외 발행잡지 등 100여점이 전시됐다.

40계단 문화관은 “한국전쟁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낙동강 방어전투를 되돌아봄으로써 전쟁으로 인한 민족적 비애와 국토수호의 정신을 되새기 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낙동강 방어전선은 경북 왜관을 기점으로 하여 동쪽으로는 영덕, 서쪽으로는 낙 동강 본류를 따라 남지에서 함안, 진동을 거쳐 진해만에 이르는 동서 80㎞ 남북 160 ㎞에 이르는 방어선.

국군과 유엔군은 이 전선을 교두보로 정해 1950년 8월 초부터 9월 중순까지 북한군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이 방어선을 지킴으로써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전개, 전쟁 초기의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는 결정적인 발판을 마련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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