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사관, 탈북청소년 신병인도 확인거부

3명의 탈북 청소년들을 인도한 것으로 알려진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은 신병인도 사실을 확인할수 없다고 밝혔다.

현지 대사관 관계자는 탈북난민송환저지 국제 캠페인의 이호택 사무총장이 라오스 감옥에 수감됐던 탈북 청소년 3명이 24일 석방돼 한국 대사관에 신병이 인도됐다고 전한데 대해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박재현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은 24일 밤 이후 신병인도 사실을 확인하려는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있다.

일본의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탈북자지원구호기금’도 “3명의 북한 탈북 청소년들이 지난 11월 라오스 국경 경찰에 체포돼 수감 생활을 한지 5개월여만에 석방돼 대사관에 신병이 인도됐으며 이들은 13살 최향, 12살 최혁 남매와 17살 최향미”라고 밝혔다.

이들 중 최향 최혁 남매는 1999년 어머니를 잃고 고아로 살다 2002년 중국으로 넘어왔으며 최향미는 2001년 어머니와 함께 중국으로 왔으나 어머니가 중국 남자와 결혼을 함에따라 고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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