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APEC서 정상회담 개최”

한.일 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인 17일이나 18일 열릴 전망이라고 도쿄신문이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서울발로 10일 보도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지난달 9일 서울에서 회담한 바 있다.

하노이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조만간 재개될 예정인 북핵 6자회담을 놓고 집중 협의할 전망이다. 신문은 두 정상이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에 의견을 같이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신문은 노 대통령이 아소 다로(麻生太郞) 외상과 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 자민당 정조회장이 잇따라 제기한 일본의 ‘핵 무장론’을 지적, 핵에 관한 일본 정부의 기본입장을 확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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