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영화 ‘코리아’로 통일 앞당겨지길 바래요”








▲영화배우 배두나, 하지원, 현정화 감독, 문현성 영화감독이 영화 ‘코리아’ 시사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황창현 기자


남북탁구단일팀 우승을 그린 영화 ‘코리아’의 시사회가 1일 오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는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 개원 40주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출연배우 하지원을 비롯해 배두나, 현정화 감독, 문현성 영화감독 등이 참석했다.


영화 ‘코리아’는 1991년 남북탁구단일팀으로 발탁된 대한민국 탁구 스타 ‘현정화'(하지원 분) 선수와 북한 ‘리분희'(배두나 분) 선수가 한 팀이 되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향해 의기투합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하지원은 “보통 국가대표가 되려면 9-10년 정도 연습해야 되는데 많은 코치님들과 선수들이 코치를 해주셨다. 6개월안에 국가대표가 돼야 하기 때문에 연습량이 대단했다”며 “무릎 골반이 다 아팠다. 아프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찍었던 영화였다”고 말했다.


이어 “남과북은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이다. 언제가는 통일이 이루어 질 것이라 믿는다”면서 “영화 ‘코리아’를 통해서 통일이 조금이나마 앞당겨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사회에 앞서 통일교육원 4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통일교육위원, 교육단체, 어린이 기자단, 통일미래리더(대학생), 공모로 선발된 일반시민(45명), 교육생 등 각계에서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류우익 통일부장관 기념사, 조명철 前원장과 신항균 서울교대 총장 축사와 각계의 축하 영상메시지가 상영됐으며, 슈퍼스타 K의 김지수, 신형원 경희대 교수 등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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