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 100기 졸업생 배출..여성 크게 늘어

북한이탈주민(탈북자)을 위한 초기 정착교육시설인 하나원이 설립 8년 만에 100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하나원은 23일 경기도 안성 하나원 본원에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28일 입소한 100기생 134명에 대한 교육이수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난 99년 7월 8일 하나원이 개소하면서 1기생 20명이 입소한 이래 지금까지 배출한 교육이수생은 9천712명으로 늘어났다.

교육은 초기 13주에서 10주로 줄었다가 현재는 8주(280시간) 과정으로 이뤄지고 있다.

교육이수생은 1999년 248명에서 2000년 538명, 2001년 1천29명, 2002년 1천146명, 2003년 1천742명, 2004년 1천346명, 2005년 1천266명, 2006년 1천857명 등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여성 탈북자들이 크게 늘어 현재 교육이수생 가운데 여성이 약 7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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