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 공익요원 2명 신종플루 감염

경기도 안성 소재 북한이탈주민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2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소식통은 12일 “하나원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A씨가 지난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그에 따라 A씨와 접촉한 다른 공익요원 및 직원들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른 공익요원 B씨에게서 신종플루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하나원 측은 지난 8일부터 감염자 2명은 물론 이들과 접촉한 하나원 직원 등 총 10여명의 출근을 중단시키는 한편 지난 주말을 기해 공익근무요원들이 활동하는 공간에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하나원 교육생(현재 600여명)에게 신종플루가 감염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가 최근 교육생들과 직접 접촉할 기회는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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