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U대회 북한, 女하프마라톤서 첫 금

북한이 2007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하프마라톤에서 첫 금메달을 땄다.

북한의 육상 기대주 김금옥(19)은 11일 태국 타마삿대학교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프마라톤 결승에서 1시간12분31초에 결승선에 도착해 일본의 데라다 게이(1시간12분37초)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북한의 정영옥(26)이 1시간13분56초로 동메달을 목에 걸고 노장 조분희(1시간14분37초.28)가 4위를 차지했다.

북한은 9일 여자 10,000m에서 조분희가 동메달을 따는 등 육상 장거리에서 강세를 보이며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한편 한국의 김옥빈(26.한국체대)은 1시간24분02초의 기록으로 14위에 머물렀고 남자 장거리 기대주 엄효석(23.삼성전자)은 남자 하프마라톤 결승에서 1시간12분41초로 부진해 13위에 그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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