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권투 손초롱, 한연순과 남북대결

오는 28일 평양에서 여자프로복싱 남북대결을 벌이는 손초롱(18.현풍)의 북측 상대 선수가 한연순(22.조선체육대학)으로 최종 결정됐다.

세계여자권투협의회(WBCF)는 한국 챔피언 손초롱이 28일 평양에서 북한의 한연순과 WBCF 라이트 플라이급 랭킹전을 벌인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통산 9전5승3무1패를 기록 중인 한연순은 북한이 배출한 세계챔피언 김광옥, 류명옥에 못지 않는 실력파 복서로 접전이 예상된다.

이밖에 아마추어 남북 대결을 벌이는 북측 선수로는 남자부의 김원일, 려윤식, 리평현(이상 조선체대 부속고교), 여자부의 김향옥, 박은희(이상 중앙체육학원 부속학교), 김명심(평양상업학원 부속학교)이 참가한다.

WBCF 고위 관계자는 “이미 대회와 관련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

순수한 스포츠 교류 행사이므로 정치적 상황과는 상관없이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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