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러첸, 북한실정 폭로 글 게재

반북(反北) 활동가인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씨는 북한을 ’묵과할 수 없는 타락한 사회’라고 비난했다.

폴러첸씨는 아메리칸 엔터프라이즈 7/8월 합병호에 기고한 글에서 자신의 북한에서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북한의 치부를 드러내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북한에서 자신의 헌신적인 치료 덕분에 훈장을 받고 매스컴의 각광은 물론 VIP 여권에 자동차 운전면허증까지 받은 사실을 소개하면서 북한의 의료실태가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 인민을 가난과 억압에서 구해내는 유일한 방법은 북한 실정을 전세계에 폭로하는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언론매체와 긴밀히 협조해가며 북한에 개방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폴러첸씨의 글을 실은 잡지는 지난 1943년 ’자유의 초석’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발족한 싱크탱크인 아메리칸 엔터프라즈 인스티튜트가 발행해 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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