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사고 전후 용천역 변화 모습 위성사진 공개







▲용천역 주변 일반주택이 사라지고 아파트가 들어선 모습 <사진=구글>


지난 2004년 4월 대규모 폭발로 폐허가 됐던 평북 용천군 용천역 주변에 정비된 도로와 신축건물이 들어선 모습이 인공위성 사진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비밀시설을 위성사진으로 탐구해온 미국의 경제학자인 커티스 멜빈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3장의 사진은 폭발사고 직전과 직후 그리고 현재 용천역 주변지역을 보여주고 있다.


멜빈은 블로그에서 ‘(폭발은) 많은 가옥과 학교를 파괴했고 최근 사진을 보면 전통적인 가옥들은 사라지고 전형적인 구 소련식 아파트 단지로 대체됐다’고 주장했다.


사고 전 용천역 주변 이미지는 사고 직후 이미지를 합성하여 오밀조밀했던 주택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은 사고 후 역 반경 1km가량이 쑥대밭이 됐으나 현재는 소련식 아파트와 건물들이 계획적으로 배치돼 말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폭발사고 직전의 모습 <사진=구글>








▲사고 직후의 모습. 반경 1km가량이 폐허가 됐다.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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