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하나, 여성 둘’ 첫 번째 포럼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생각나눔공간 ‘평화 하나 여성 둘’의 첫 번째 포럼이 2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서영교 전 청와대 춘추관장과 현인애 NK지식인연대 부대표를 비롯한 남북한 여성 30명이 참가해 ‘탈북 여성의 삶’과 ‘탈북자 소수집단에 대한 남한사회의 시선’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손봉숙 ‘(사)의회를사랑하는 사람들’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북한에 대한 관심과 소통, 특히 여성과 여성간의 소통이 급히 추진돼야 할 필요가 있다”며 “정치적, 영토적, 물리적인 통일은 정치적 결단으로 가능하지만 심리적, 사회적, 정신적 통합에는 여성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은 인사말에서 “이 포럼은 한반도의 평화라는 목표를 위해 남북한 여성 두 집단이 모여 생각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라며 “지금은 첫 번째지만 백회가 되는 날 통일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생각나눔공간 ‘평화 하나 여성 둘’포럼은 남북여성들의 민주적 역량강화를 통한 여성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회활동을 하는 3~40대 남북한 여성만 참여할 수 있고, 격월로 정례 포럼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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