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한복공장 현대화 공사

북한의 평양조선옷(한복)공장이 현대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6일 인터넷판에서 “조선 인민의 고유하고 우수한 민족전통이 깃든 조선 옷을 질 좋게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평양조선옷공장을 개건(改建) 현대화하기 위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기존의 2층 건물을 헐어내고 연건평 2천289㎡ 규모의 4층 건물을 지어 전시장과 자수작업장, 이불생산기지, 재봉작업장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500㎡의 면적에 조성되는 전시장에는 이 공장에서 생산한 한복을 전시하고 실수요자들의 요구에 맞는 한복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자수작업장에는 현대적인 자수설비를 갖출 예정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조선신보는 “재봉작업장에는 생산을 흐름식으로 해 그 능력을 더욱 높이게 된다”며 “이불생산기지에는 원료와 자재만 넣어주면 자동적으로 이불이 되어 나오는 현대적인 이불누빔기계들이 규모 있게 들어앉게 된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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