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중심가에 관광 기념품상점 오픈

평양시내 중심가인 개선문 주변에 외국인과 해외동포 등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상점이 문을 열었다.

12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지역 이름을 따 ’월향전시관’으로 불리는 이 기념품 상점은 연평 1천㎡ 규모로 지난 7일 오픈했다.

상점에서는 산삼과 인삼, 녹용 등 한약제품과 건강식품들, 고사리와 도라지 등 농토산물, 식료품, 한복과 노리개 등 장신구, 하나전자회사의 DVD 플레이어, 북한 영화와 노래를 수록한 VCD와 DVD, 출판물 등을 판매한다.

상점에는 북한 최고의 화가집단인 만수대창작사 화가들의 작품도 별도로 전시돼 있다.

남쪽에도 잘 알려져 있는 정창모.김승희.임사준.우치선 씨의 조선화, 유화, 수공예품,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다.

평양에서 만수대창작사 화가들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동 창작사를 제외하면 월향전시관이 유일하다고 조선신보는 전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