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적십자 건강센터 개소

평양 통일거리의 락랑건강회복센터가 8일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한의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와 적십자국제위원회(ICRC)가 공동으로 설립한 이 센터는 연건평 2천900㎡, 부지면적은 4천300㎡ 규모로 입원실, 물리치료실, 기능회복실 등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센터는 또 연간 400여 명의 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는 각종 교정기구와 목발, 환자용 삼륜차도 생산한다.

북한의 ICRC 건강회복계획 책임자인 마이클 레흐스타이너는 “우리는 2002년부터 조선(북한)에서 활동을 시작해 황해북도 송림시 교정기구센터에서 장애인 2천300여 명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기여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평양 센터에도 기술을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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