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아파트 유리창끼우기 한창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 생산된 판유리가 평양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8일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리들이 평양시 안의 주민세대들에 공급되고 있다”며 “평양시에서는 살림집의 베란다 덧창문을 설치하는 데 이용할 유리수송사업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평양을 방문했던 인사들에 따르면 평양시내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아파트 등의 외관공사를 마쳤으나 창문은 틀만 설치된 채 유리가 끼워져 있지 않은 상태였다.

조선신보는 북한 관계자들의 언급을 인용, “베란다에 덧창문을 설치하면 건물의 문화성이 보장되고 수도의 거리는 화려하게 단장될 것”이라며 “겨울철 살림집의 실내온도를 높여주는 것을 비롯해 인민의 생활에도 편리한 조건을 보장해준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는 조업 후 질 좋은 판유리가 생산되고 있다”며 “공장이 준공된 후 보름 남짓한 기간에만 수 십만㎡에 달하는 판유리가 생산돼 여러 단위들에 보내졌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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