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수해건물 방수작업 중

북한이 올해 수해를 입은 평양시내 공공건물과 아파트를 방수제로 보수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4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유탁방수’ 재료는 도시경영성 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것으로, 지붕에 물이 새거나 습기가 밴 콘크리트 또는 철판 지붕에 바르면 방수막을 형성한다.

이 재료는 아스팔트를 물에 섞은 방수재료이며 처음에는 진한 밤색이었다가 마르면 검은색으로 변한다.

방수작업을 지휘하고 있는 평양시 인민위원회의 김영준(58) 국장은 “새로운 유탁방수재료는 올해 8월 큰물(홍수) 피해로 손상된 공공건물과 아파트의 지붕을 보수하는 데 우선적으로 돌아간다”면서 “중구역과 모란봉구역, 대성구역에서는 40%의 공공건물과 아파트에 도입됐다”고 말했다.

조선신보는 이어 평양시가 수해를 입은 건물에 대한 보수 작업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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