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소학교 건립에 4억원 기탁

경남은행과 농협 경남지역본부는 17일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평양시 강남군 장교리 소학교 건립사업에 써 달라며 기금 2억원씩을 대북사업 허가단체인 경남통일농업협력회에 기탁했다.

이날 정경득 경남은행장과 이재관 농협경남본부장은 도청에서 기탁식을 갖고 김태호 지사에게 “지난 9일과 10일 도민대표단의 일원으로 방북해 장교리 소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직접 보고 도민의 성금으로 학교를 건립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학교 공사에는 약 5억원이 소요되며 나머지 1억원은 방송사의 모금 행사 등을 통해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민대표단은 지난 9일 방북해 장교리 현장에서 소학교 착공식을 한 바 있으며 소학교 건립 등 대북협력사업 지원 등을 위해 민간단체인 ‘남북어깨동무추진단’이 구성돼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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