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미대생들, 대학생 건설 동원 독려 그림 그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평양 만수대지구건설에 동원된 대학생들(평양미술대학)이 그린 그림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신문은 “얼마 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시 대상건설에서 위훈을 떨쳐가고 있는 청년들의 투쟁모습을 담은 평양미술대학 학생들의 소박한 현지속사작품들을 몸소 보아주시었다”며 “이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평양미술대학 학생들만이 아닌 우리의 모든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영광이고 행복”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현지속사작품들은 그 어떤 미술전시회를 목적으로 그린 것이 아니다”며 “한 점 한 점은 모두 평양미술대학 학생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수도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중요대상건설에 참가하여 위훈을 창조하고 있는 청년들의 투쟁모습을 속사하여 영예게시판에 내붙였던 전투속보들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처럼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청년대학생들의 작품은 오직 당과 숨결도 운명도 함께 하는 선군조선에서만 창작될 수 있다”며 “경애하는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작품들을 보면서 청년들의 부모들은 자기의 아들 딸들이 당과 조국 앞에 얼마나 장하고 미더운 청춘으로 자라고 있는가를 뜨거움 속에 새겨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6월 말부터 만수대지구건설 및 각종 건설 사업을 위해 평양 소재 대학의 학생들에게 ‘사회주의동원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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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진 기자
경제학 전공 mjkang@uni-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