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단고기는 의암단고기장국집”

“단고기는 의암단고기장국집, 평양온반은 금성거리온반집, 숭어냉수탕은 대동강구역 민족식당.”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6일 인터넷 판을 통해 평양의 민속음식 맛집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신문은 평양사람들이 ’고난의 행군’이라 불린 1990년대 후반의 경제적 시련을 이겨낸 직후 중국·유럽 등 외국 요리들에 얼마간 흥미를 가졌지만 최근 들어 민속요리를 많이 찾고 있다면서 민속요리의 메뉴별 맛집을 이같이 꼽았다.

이 맛집들은 어떤 기관이나 사람이 선정한 것이 아니라 이용객들에 의해 저절로 정해진 것으로, 여기에는 각 식당에서 일하는 요리사들의 솜씨가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특히 평양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대동강구역 민족식당은 각종 음식품평회 등에서 요리기술을 전파하며 민속음식을 널리 보급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