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금릉운동관’ 주민용?…”스쿼시·사격장 꾸려”








▲평양 ‘금릉운동관’에 마련된 스쿼시장(左)와 사격장(右) 모습. /사진=조선신보 캡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의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평양 대동강 가에 자리 잡은 ‘금릉운동관’에서 스쿼쉬(스쿼시)와 사격을 하러 오는 젊은이들로 흥성(북적)이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새로 꾸려진 금릉운동관, 젊은이들 속에서 인기’라는 기사를 통해 북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단련을 위해 이달 10일에 개업한 금릉운동관에는 “운동기재와 설비들이 흠잡을데 없이 현대적”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사격장, 스쿼쉬, 기재 및 율동 운동실, 물놀이장과 식사실들, 속성음식점, 화면반주음악실, 안마와 미안, 목욕탕 등의 편의봉사시설들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하며 특히 “1층에 위치한 사격장에는 10개의 좌지(기관총, 포 등을 쏠 수 있게 마련한 자리)가 있어 공기보총과 권총을 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2층에는 있는 “스쿼쉬의 매력은 힘과 용기를 자랑하고 민첩성과 순발력을 키우려는 젊은이들 속에서 벌써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보는 지배인인 리영진 씨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손님들의 수요에 맞는 봉사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벌써 단골손님들이 생기는 데 맞게 손님들이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봉사와 관리운영을 더 잘해나갈 결심이라고 이야기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집권 2년차인 김정은은 부유층이나 간부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물놀이장·스키장 등 대규모 오락·유흥시설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평양 ‘금릉운동관’에 마련된 안마실(左)과 운동실(右) 모습. /사진=조선신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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