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구역식당 요리품평회 한창

평양시의 구역 종합식당에서는 ’제14차 4월의 명절 요리축전’을 앞두고 출품 요리를 고르는 품평회가 한창이다.

6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축전이 고(故) 김일성 주석의 94회 생일을 기념해 열린다며 “지금 진행되는 음식품평회는 평양시와 전국적인 요리축전을 위한 사전준비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미 만경대구역과 선교.대성.락랑.동대원.보통강구역의 종합식당에서 요리품평회를 마련했다.

품평회마다 100가지가 넘는 요리가 나왔으며 특히 평양온반, 평양비빔밥, 대동강숭어국, 소내포국, 뱀장어구이, 평양동치미 등 평양의 전통요리가 눈길을 끌었다.

신문은 이어 “최근 조선(북한)에서는 민족요리를 장려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관심을 돌리고 있다”면서 각종 요리경연, 요리품평회, 경험토론회, 시식회 등이 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4월 요리축전에는 조선요리협회 소속 53개 단체에서 4천780여 점의 요리를 선보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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