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中요리식당 ‘련못관’ 새단장

북한의 대표적인 중국요리 전문식당인 평양 ’련못관’이 최근 새 단장을 통해 중국요리 애호가들로부터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양의 북쪽관문인 서성구역 장경동에 위치한 련못관은 평양시내 중국요리 음식점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고 맛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5일 련못관이 작년 증축을 통해 면모를 일신했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중국요리 애식가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련못관은 원래 단층건물이었으나 작년 리모델링을 통해 연평 370여㎡인 2층건물에 3개동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련못관은 증축을 계기로 빵, 짜장 등의 다양한 요리 설비와 도구들도 새로 들여왔고 자체적으로 요리 기술학습과 음식 품평회 등을 수시로 가져 손님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연못관은 최근 평양시 인민봉사지도국이 실시한 업종별 음식의 질과 접대봉사(서비스)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련못관에서는 앞으로 중국 요리와 함께 외국의 다양한 음식도 선보일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