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콩음식 품평회 개최

평양시는 최근 콩 농사 장려 정책에 따라 콩음식품평회를 개최했다.

2일 입수한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2.2)에 따르면 평양시 콩 음식품평회는 평양시 인민봉사총국과 평양시 인민위원회 사회급양관리국에서 각각 별도로 마련했다.

평양시 인민봉사총국에서 주최한 품평회에는 옥류관ㆍ청류관ㆍ동천호식당을 비롯해 평양 시민들이 즐겨 찾는 유명식당들이 다수 참가했는데 모 두부, 순두부, 두부찜, 두부탕, 두부전, 썩장, 고추장, 콩나물 등 전통적인 콩 음식들이 출품됐다.

또 요리사들이 지혜를 모아 만든 새로운 콩 음식들도 선을 보였는데 보기도 좋고 맛과 영양가도 높아 눈길을 끈 음식으로는 두부칠보탕, 두부고기말이찜, 두부잡채, 삼색콩단묵, 두부단초국밥, 두부붕어졸임이 꼽힌다.

평양시 인민위원회 사회급양관리국에서 개최한 품평회에는 시내 중심구역들인만경대구역, 중구역, 선교구역, 보통강구역 종합식당에서 내놓은 콩 음식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호평을 받은 콩 음식은 두부갈비튀김, 두부말이색찜, 두부김말이, 두부과줄, 두부추어탕 등이다.

북한은 2003년 하순부터 콩 농사를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콩음식을 개발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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