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올해 주택 1만가구 공급 계획

북한의 수도인 평양시가 올해 주택 1만가구를 건설해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평양시 건설지도국 조석호 부국장은 29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올해에도 1만여 가구의 살림집(주택)이 새로 건설된다”고 밝혔다.

조 부국장은 “이와 더불어 수만여세대의 (기존) 살림집들도 보수된다”며 “주택보수는 국가적 투자에 의하여 추진된다”고 소개했다.

주택보수는 건물 외관과 지붕, 상하수도관을 교체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과 목욕탕을 이용하던 주택들에는 각 가정마다 화장실과 목욕탕을 설치하고 있다.

각 가정의 보수작업에는 방과 거실, 부엌 등을 포함되지 않아 작업은 거주자들이 이사를 하지 않고 이뤄지고 있다.

평양시내 주택 건설과 개.보수작업에는 평양시 건설사업소와 각 구역의 건설돌격대가 참여하고 있다.

조선신보는 “지난해 평양시에서는 이용하는데 편리한 1만여 세대의 살림집이 새로 건설돼 인민들에게 배정됐다”며 “이와 함께 1990년대 이전에 건설된 주택들에 대한 대보수도 병행해 진행됐다”고 전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