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옥류약수 `먹는 수액제’로 활용

평양시 중구역 인민병원은 지난해 4월부터 옥류약수를 먹는 영양수액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 판은 “평양시 중구역 인민병원에서 지난해 4월부터 옥류약수를 포도당과 링거액을 대신하는 경구(經口)수액제로 이용해 은(효과)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신보는 “연광정과 옥류교 사이의 땅속 깊은 곳에서 솟아 오르는 옥류약수는 각종 균에 의한 오염이 없고 인체에 좋은 영향을 주어 장수보약으로, 평양의 자랑으로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김진오 중구역 인민병원 의사의 말을 인용, 이 병원은 옥류약수를 분석하는 과정에 약간의 나트륨과 칼륨만 보충하면 경구수액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실험한 결과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에서 포도당 수액, 링거액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옥류약수가 보건 관계자들 사이에서 커다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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