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보건당국, AI 예방 캠페인

평양시 보건당국이 시민을 상대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이 같은 캠페인은 국가수의비상방역위원회의 감독.통제에 따라 각 지역의 위생방역소 및 종합진료소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른바 ‘위생선전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만경대구역 금성종합진료소는 구역 내에 닭공장(대규모 양계장)이 가동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매일 오후 의사들을 담당 인민반으로 내보내 집중적인 AI 예방 교육을 벌이고 있다.

교육 내용은 AI 감염 증세 및 개인 위생 방역을 중심으로 편성돼 있다.

평천구역 안산종합진료소에서는 치료실과 건물 복도에 AI 예방 홍보자료를 게시하고 다른 구역 보건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홍보자료를 주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평양시는 위생방역소와 종합진료소의 긴밀한 연계 아래 AI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이나 위험 장소에 책임자급 전문가를 보내 철저한 감시활동도 벌이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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