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강태공, 대동강서 낚시대회

북한의 낚시질애호가협회 평양시위원회는 22일 대동강에서 낚시대회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TV가 23일 보도했다.

평양시내 각 구역에서 선발된 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모란봉 구역의 배계화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순위는 3시간 동안 잡은 물고기의 마릿수와 크기, 무게 등을 종합적으로 계산해 결정한다.

조선중앙TV는 “선수들은 대동강의 물 밑 특성과 각종 물고기의 생리적 특성에 맞는 인공먹이와 자연먹이를 이용해서 대낚시, 줄낚시, 기계낚시로 붕어, 잉어, 납주레기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연방 낚아냈다”며 “평시에 연마한 낚시질 수법과 고기잡이 경험을 잘 보여주었다”고 소개했다.

이 방송은 “낚시 경기가 진행되는 속에 낚시도구 창안품 전시회도 진행됐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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