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민들 `모내기 전투’에 대거 참여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평양 시민들이 ‘모내기 전투’에 대거 동원됐다.

북한의 평양방송은 25일 “최근 며칠 동안에만 해도 수십 만 명의 평양 시민들이 협동농장으로 달려나가 모내기장에서 농장원들의 일손을 도와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평양 시민들의 영농철 모내기 지원을 위해 평양시 인민위원회 차원에서 대대적인 인력 동원 체계가 가동됐다.

평양방송은 이와 관련, “시당위원회 지도 아래 평양시 인민위원회에서는 기관, 기업소, 동(洞)과 인민반을 동원해 모내기를 제철에 끝낼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인력)을 보내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에는 평양 순안구역에서 수만 명의 당원, 근로자들이 협동농장에 나가 모내기를 거들었으며 평양곡산공장 노동자들도 평양시 강남군 신정협동농장에서 모내기를 도왔다.

평양방송은 또 평양시 기관ㆍ기업소ㆍ공장 간부들이 직접 모내기 현장에 나가 농장원 및 지원자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면서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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