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서 북·쿠바 수교 45주년 축하연

북한의 백남순 외무상은 13일 평양주재 쿠바 대사관 관계자를 초청, 북.쿠바 외교관계 수립 45주년 축하연회를 마련했다고 평양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연회에는 북측에서 김태종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김형준 외무성 부상, 북.쿠바 단결위원회 부위원장인 전현찬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쿠바측에서는 루벤 페레스 발데스 대사와 대사관원이 참석했다.

백 외무상은 연설을 통해 “쿠바와 친선관계를 변함없이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수령님(김일성 주석)의 유훈이며 김정일 장군님의 의지”라며 “앞으로도 우리 인민은 쿠바와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데스 대사도 “조성된 정세는 피델 카스트로 루스 동지와 김정일 동지의 영도 밑에 확고한 혁명적 원칙을 고수하면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에 맞서 나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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