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서 과학기술축전 개막

북한의 과학축제인 제20차 중앙과학기술축전이 3일 평양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개막됐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중앙축전에는 각 지방축전에서 선발된 430여 건의 자료가 출품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태복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로두철 내각 부총리, 변영립 과학원장, 김용진 교육상 등이 참석했다.

최상곤 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 부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과학기술축전이 과학기술과 인민경제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이자 광범위한 과학기술 교류마당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에 이어 17개 분과별 발표와 심사가 시작됐다. 이 축전은 오는 6일까지 열린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된 지방과학축전에는 4천100여 개 단위에서 4만8천4백 여명의 과학자ㆍ기술자ㆍ근로자들이 참가했다./연합